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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 홍역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당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1/22 [10:49]

통영시 보건소, 홍역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당부

시사통영 | 입력 : 2019/01/22 [10:49]

▲     © 시사통영

 

통영시 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전국적 홍역 발생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대구광역시, 경기도 등에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해외 유입 방지 및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홍역 예방백신(MMR) 미접종자는 즉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예방접종을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대상: 생후 1215개월(1), 46(2) 2회 접종

면역이 저하된 2040대 접종 권장(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유행국가 여행 전 접종 실시(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그리스,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참고)

* 면역의 증거로 1967년 이전출생자(자연면역), 홍역 확진, 항체 확인된 경우, 예방백신 2회 접종력 있는 경우예방접종 불필요

 

특히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어 감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발생시(발열과 발진 등 동반) 선별진료소(통영적십자병원, 644-8901)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 씻기를 통해 개인위생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 접종이력 확인, 홍역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진료 받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보건소 예방접종실(650-60867), 감염병관리팀(650-6050)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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