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동원유스호스텔..수련시설평가, "우수등급" 선정
여성가족부,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 위생시설
시사통영 | 입력 : 2019/01/03 [17:51]
통영 동원유스호스텔(운영대표 박수영)이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수련원 및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총 29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관리를 통한 청소년들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전국 청소년 자연권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총 294개소를 대상으로 2018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통영동원유스호스텔은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운영 현황 등 각종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시설 안전점검 항목 중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했고, 가스 및 위생 점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청소년수련시설물로 평가 받았다.
한편 통영동원유스호스텔은 지난 2015년 10월 개장,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 일원에 개원해 연간 약 2만 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통영동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기회의 제공하기 위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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