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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지역업체 보호 계약행정 적극 추진

지역업체 우선 선정 및 장비·자재, 근로자 고용 권장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8/12/10 [14:44]

통영시,지역업체 보호 계약행정 적극 추진

지역업체 우선 선정 및 장비·자재, 근로자 고용 권장

시사통영 | 입력 : 2018/12/10 [14:44]

 

통영시(시장 강석주)2019년부터 지역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업체의 매출증대를 통한 산업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사설계 및 제품 선정 단계부터 지역생산품 및 판매품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설계심사 또는 계약심사 시 지역생산품 반영 여부 확인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2천만원 미만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통영시내에서 생산·판매하는 상주 업체에게 견적제출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특히, 지역업체의 범위를 사업자 등록증상 주소 뿐 만 아니라 대표자 역시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업체로 정하여 실질적인 통영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업체를 선정키로 하였다.

 

특히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 및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활용하여 관급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 현장에 지역민과 지역 장비·자재를 우선고용 및 사용할 것과 하도급 계약 시 지역업체에게 하도급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을 입찰 공고문에 명시하여 지역업체 보호 및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각 부서에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고, 도급업체는 인력, 건설장비 등에 지역 업체들을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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