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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종합문화센터”...11말경 드디어 착공!!

총면적 5천484㎡(1800여평), 지하1층 지상5층 규모
다양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공연장 등 문화시설
충무시립도서관 맞은편 해변 부지, 200억 투입 2020년 7월경 완공 계획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8/11/09 [09:35]

“죽림종합문화센터”...11말경 드디어 착공!!

총면적 5천484㎡(1800여평), 지하1층 지상5층 규모
다양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공연장 등 문화시설
충무시립도서관 맞은편 해변 부지, 200억 투입 2020년 7월경 완공 계획

시사통영 | 입력 : 2018/11/09 [09:35]

 



[시사통영 21호-헤드라인]통영시의 최대 신도심으로 성장한 죽림만 매립지에 체육,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센터가 드디어 착공한다.

 

·도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200여억 원을 들여 건립 될 '죽림종합문화센터'는 전년도 1월경 착수보고회를 가지는 등 201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그 간 국·도비를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어 오다가 올해 국비 50억원을 확보 착공에 들어간다.

 

당초보다 늦은 착공으로 준공시기도 2년여가 늦어진 20207월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죽림만 매립지는 최근 10년 사이 주요 행정기관의 이주와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만 명을 넘는 지역 내 최대 도심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불어난 유동인구에 비해 문화·체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신축되는 종합문화센터는 총면적 5484, 지하 1,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64대 수준의 주차장과 로비 기계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어린이놀이방, 야외테크, 피부관리실, 탈의실과 25M 5레인 풀장 등이, 3층에는 피트니스, 요가/에어르빅, 카페테리아, 옥외수영장 등이 4층에는 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공간 등이 5층에는 문화센터 사무실 등 문화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문화센터 앞 해상에 50M 야외 수영장(해상훈련장)과 해수를 이용하는 수영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다양한 수영장에 대한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해광종합건설(본사 양산)이 시공사로 선정, 이달 말경에 착공해 20208월경에는 문을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의 도시에 걸맞는 시설로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맞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월경 해수 이용 수영장과 관련해서 용역보고회에 참석한 ()한국잠수협회 지도자 박정삼씨는 죽림만 지역은 해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해저 퇴적층이 섞어 있어 수영장 물로는 부적합하다고 주장해, 사전 수질조사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병록 기자/miraeens@hanmail.net

시사통영사랑 18/11/27 [16:09] 수정 삭제  
  아래에서 3번째 문단 '문회센터' 오타수정바랍니다. 그리고 설계업체는 어디인지 알려주셨으면 하는데..저 이미지를 건설사가 디자인한 건물은 아니니까요. 부탁드립니다. 기자님 앞으로 어디서 디자인 한 건물인지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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