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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F 우리동네 음악회' 성황… 광도면·용남면 찾아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10/07 [17:35]

'TIMF 우리동네 음악회' 성황… 광도면·용남면 찾아

시사통영 | 입력 : 2024/10/07 [17:35]

  © 시사통영

통영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10월 1일 광도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과 10월 2일 용남면 견유수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선보이는 중창단 라온, 통영의 어쿠스틱 밴드 벨루가, 가수 배진아, 그리고 전국노래자랑 통영편에서 2등에 입상한 황희선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선사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우리 마을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더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2022년에 시작되었다. 무전동 한진로즈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그간 북신동 해모로오션힐 중앙광장, 용남면 미진이지바아 2차 아파트, 미수동 미수해양공원, 광도면 주영더팰리스 아파트, 성우오스타 아파트, 죽림대우푸르지오 아파트, 북신해변공원 등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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