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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사업의 하나로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늘 함께 문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늘 함께 문화는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지역·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사업을 공모한 결과 4곳이 선정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혁림 예술캠프』 프로그램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도서지역거주민 등의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지역작가가 다양한 미술·공예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7가지의 다양한 분야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80명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참가자 모집은 5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으로(https://moaform.com/q/GgytcN)
받고 있으며 기타 프로그램 진행의 자세한 사항은 전혁림 예술캠프 총괄PM(☎010-9312-3491)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통영의 작가와 협업하여 문화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도시 통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