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서울병원-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07/10 [14:59]

'통영서울병원-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시사통영 | 입력 : 2024/07/10 [14:59]

  © 시사통영

지난 9일 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부영)와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MOU)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영서울병원 간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원 체계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하며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연 8명(분기별 2명) 저소득층 장애인에 대해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인간존엄 실천병원이라는 이념으로 ‘환자사랑·병원사랑·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구성원을 토대로 첨단 고성능 의료장비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작년,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무총리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원혁 병원장 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전했다.

한부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렬 무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통영서울병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 시사통영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