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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옥포대첩축제, 승리를 향해! ‘진격’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05/31 [16:27]

거제옥포대첩축제, 승리를 향해! ‘진격’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

시사통영 | 입력 : 2024/05/31 [16:27]

  © 시사통영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14()부터 16()까지 3일간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하늘·바다·육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거제시 옥포는 임진왜란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첫 승전을 한 의미 있는 곳이다. 임진년 57(159257) 옥포 앞바다에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가 지휘하는 일본군 함대를 무찔렀다.

 

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일 금요일 오후 530분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통제영무예단의 무예극 <방비>, 올해 새롭게 창단된 거제시혼성합창단 식전공연, 개막공연<진격>, 개막불꽃을 시작으로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올해 개막불꽃에는 통영해경함정의 방수시연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둘째 날에는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았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오전 11시에는 옥포수변공원 상공에서 다시 펼쳐진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거리예술공연 <댄싱 옥포!>가 거제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댄싱 옥포!>는 거리공연 가능한 모든 장르가 참여 가능하며, 유치원, 학교, 동호회, 주민센터 등 남녀노소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거리공연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저녁 해상에서는 뮤지컬 <옥포해전>과 불꽃전투재현이 펼쳐진다. 거제옥포대첩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받는 뮤지컬<옥포대첩>은 어선 20여척 등이 동원된 해상전투장면 불꽃재현쇼가 어우러진 거제옥포대첩축제만의 차별화된 대표 콘텐츠다. 올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도비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험부스와 옥포불빛거리, 프린지 공연을 함께 선보일 것이다.

 

셋째 날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분필놀이, 왜군을 물리쳐라!<물총놀이>와 대기놀이를 선두로 해군 군악대·의장대 및 전통무예단 그리고 300여명 구성된 승전행차 가장행렬이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퍼레이드 참가팀을 모집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행렬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진행되는 <K팝 랜덤플레이댄스>가 올해는 더욱 규모를 확대하여 옥포수변공원 거리무대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국악콘서트<향연>에는 풍류대장 출연진과 미스트롯의 김태연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불꽃쇼는 지역대표기업인 한화오션과 함께하는 불꽃쇼를 연출하여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할 것이다.

 

축제 세부일정 확인 및 상세정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확인이 가능하다.정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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