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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통영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8/03/21 [16:48]

신경철 통영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시사통영 | 입력 : 2018/03/21 [16:48]

 

 

21일 오전 신경철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무전동 소재 삼성생명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통영출신으로 육군보병3사단장과 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한 신원식(자유한국당. 예비역 중장)재경통영향우회장을 비롯해 유정철 시의회 의장, 강혜원 전병일 강정관 손쾌환 시의원과 하태정 축협조합장, 강호철 이군현의원 국회의원사무실 국장, 김종부 통영시장예비후보, 유옥근 삼산물산 대표, 가족 및 동기회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성신(성래공단 협의회회장) 통고 26기 동기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경철 후보는 학창시절 우상이었다. 통영케이블카 성공신화 주역으로 통영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게됐으며, 신 후보가 명품도시 통영시장의 목표가 꼭 실현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신원식 재경통영향우회장은최근 통영의 실업율이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도시로 꼽히기도 한다는 보도를 접할 때 마음아팠다. 생도시절부터 존경해왔던 신 선배가 통영의 긴 겨울을 끝내고 크게 일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케이블카등이 크게 성공한 예가 적지만 조선 수산 관광 등 통영경제 3축의 하나인 관광산업의 문을 열었고 조선산업을 새로운 고부가가치로 끌어 올리실 분이라고 힘을 실어주었다.

 

신경철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예비후보 활동중 시민들이 통영경제를 살려라는 주문과 이제 제대로 된 시장후보가 나온거 같다는 얘기들을 해주셨다. 성동조선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관광만이 명목을 유지하고 있다. 케이블카 사장 재임당시 호주에서 직접 루지의 발전가능성을 발견하고 김동진 시장께 보고해 오늘날 루지가 성공적으로 운행되기에 이르렀다. 이 자리를 빌어 김동진 시장의 노고에 다함께 박수를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글로벌 마인드로 깨끗한 선거 정책 선거를 통해 반드시 통영경제를 살리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 또 시장은 행정비지니스 마인드가 필요한 자리라고 본다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봉평동 뉴딜사업 성공적 추진으로 조기에 경제활성활와 해상케이블카와 도남~남망산 다리 건설.▲성동조선등 조선산업살리기 1200선동조선근로자 고용안정과 새주인 찾아 경영정상화 추진 ▲수산업 발전과 낚시산업 육성 ▲섬 개발통한 도시지역경제활성화 ▲문화예술중흥과 자원화 ▲사회 안전망 확충 ▲출산장려와 유공자 참전용사 예우 확대 ▲공무원의 깨끗한 인사 단행 등을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통영시장에 당선되면 시민과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와 유관부처 등 소통을 강화해 협치의 묘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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