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대회 성황리에 마쳐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11/02 [10:40]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대회 성황리에 마쳐

시사통영 | 입력 : 2017/11/02 [10:40]

 

 

ITU(International Triathlon Union, 국제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에서 승인한 세계 월드컵시리즈 중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인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대회가 지난 1026일부터 29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박석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31개국 1,800여 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을 비롯하여 세계 및 전국에서 1,6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엘리트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2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 엘리트 여자부 경기 1위는 미국의 Summer Cook, 2위는 일본의 Ai Ueda, 3위는 벨기에의 Claire Michel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엘리트 남자부 경기 1위는 프랑스의 Aurelien Raphael, 2위는 아제르바이잔의 Rostislav Pevtsov, 3위는 벨기에의Marten Van Riel 선수가 차지했다.

 

29일 열린 주니어 남자부 경기 1위는 통영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의 정우식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주니어 여자부 경기에서는 충렬여고의 송한빛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참가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대회인 만큼 본 대회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품격 높은 대회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은 세계 월드컵 시리즈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국내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트라이애슬론의 중심도시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