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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제25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성료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9/14 [20:32]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제25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성료

시사통영 | 입력 : 2017/09/14 [20:32]

 

 

지난 8일과 9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관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성료됐다.

 

1992년 시작된 소년소녀합창제는 각 지자체간의 문화예술교류의 장이 되는 전국단위 유일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음악축제로 올해는 통영시에서 물의 나라에서 부르는 우리들의 꿈 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전국 23개 지자체 합창단이 참여했다.

 

특히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윤이상 선생의 동요 합창곡을 부르며 그의 음악적 위상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었다.

 

23일 금요일에는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안성 등 13개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고, 24일 토요일에는 고양시립을 시작으로 의정부, 의왕시 등 11개 합창단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합창제를 관람한 2,000여명의 관중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훌륭히 소화해낸 각 지자체 합창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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