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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한여름 밤의 "재즈웨이브"

바다가 보이는 비어가든에서 즐기는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3/08/06 [13:28]

통영국제음악재단, 한여름 밤의 "재즈웨이브"

바다가 보이는 비어가든에서 즐기는

시사통영 | 입력 : 2023/08/06 [13:28]

  © 시사통영

올여름 휴가에는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맥주와 함께 재즈를 즐겨 보면 어떨까.

통영국제음악당에 와본 사람이라면 콘서트홀의 뛰어난 음향과 더불어 야외 테라스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기억할 것이다. 그 야외 테라스에서 생맥주와 재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인 '재즈웨이브'가 8월 13일(일)부터 15일(화)까지 3일간 열린다.

재즈 보컬리스트 임채희, 기타리스트 김명원, 트럼페터 홍태훈, 베이시스트 정상욱, 드러머 김성화로 구성된 '재즈 소사이어티'가 이번 공연에 출연하며, 보사노바, 라틴, 스윙 등 통영의 여름밤에 어울리는 재즈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30분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비어소믈리에 박재웅이 직접 푸어링하는 시원한 맥주를 즐길 야외 비어가든은 오후 7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재즈웨이브’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보이는 시리즈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했으며,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재즈웨이브'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록기자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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