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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악기 선물로 응원받았어요"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3/07/05 [15:39]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악기 선물로 응원받았어요"

시사통영 | 입력 : 2023/07/05 [15:39]

  © 시사통영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이 통영시로부터 악기를 선물 받았다.

통영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통영시 자체 복지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의 일환으로 악기 5대를 구매해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단원 5명에게 기증했다. 단원들이 받은 악기는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트럼펫이다.

악기 수여식은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강의실에서 있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단원 5명과 황은석 음악감독,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청 생활복지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2014년 창단한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통합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활동으로는 지난달 9일 경남도민체전 식전행사 공연 참가 및 통영시 안정 성우오스타 단지 내에서 열린 'TIMF 우리동네음악회‘에 출연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오는 7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여름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공공부조 및 긴급복지지원 등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의 이웃을 돕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후원을 통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행복한 도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법정모금기관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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