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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사무소(면장 유치원)는 지난 4월 14일(금) 오전 10시 개최한 4월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에서 가수 청임(본명 정용수), 작곡가 한빈 두 명을 한산면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중가요 최초로 ‘불멸의 영웅 이순신’앨범을 발표한 가수 청임은 2021년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각종 이순신 관련 공연에 수차례 참석했으며 작곡가 한빈은 ‘불멸의 영웅 이순신’, ‘백의종군 천리길’작곡하는 등 성웅 이순신의 홍보를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문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한산면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가수 청임과 작곡가 한빈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산면 홍보에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치원 한산면장은 “시가 아닌 읍면동에서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일은 한산면이 최초일 것이다”며 “관광섬으로서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한산면과 홍보대사 두 분의 동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청임과 작곡가 한빈은 올해 초부터 한산면 해맞이 행사 진행 및 공연,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한산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곧 있을 바다축제 참여, 각종 홍보물 제작 활동 등 한산면 홍보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