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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前 방통위 상임위원, 더민주 입당

2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입당 기자회견 가져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2/24 [11:35]

양문석 前 방통위 상임위원, 더민주 입당

2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입당 기자회견 가져

시사통영 | 입력 : 2017/02/24 [11:35]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통영 출신인 양문석 전 상임위원은 지난 2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민주 백두현 통영고성지역위원장 등과 함께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전 위원은 기자회견에서 통영에서 만연한 부패정치를 창산하는 청소부가 되려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통영 곳곳에서 부패정치와 비파나는 목소리가 자자하다불륜의 정치, 갈취의 정치, 매관매직의 정치를 청산하는데 앞장 서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통영 정치를 일갈했다.

 

또한 양 전 위원은 반성도 사과도 없는 이 지역에서, 실업률이 높고 고용률이 낮아도 절실하개선하고자 하는 노력도 정책도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 통영의 지도자들이 도덕적 해이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절실함이 없기 때문이다며 일침을 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계기로 통영 곳곳에 널브러져 있는 정치와 행정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소부의 역할을 자임하겠다청소는 변화를 불러 올 것이고, 그 변화는 통영의 경제, 문화 등 전 영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며 입당의 포부를 밝혔다.

 

양문석 전 상임위원은 2010년부터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의 언론장악 음모에 맞서 언론의 공공성 확보와 독립성 회복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통영출신으로 유영초 통영동중 진주대아고 성균관대학교 동대학 박사과정을 거쳐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과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한국교육방송EBS 정책위원 전국 언론노동조합 정책위원 등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특히 그는 종합편성채널 MBN의 정치 고정 패널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 전국적인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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