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정기공연
15일(목)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제8회 정기연주회'
시사통영 | 입력 : 2016/12/12 [10:10]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구기순)은 오는 15일(목)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최병식 지휘, 정희선 반주로 단원 30명이 목소리로 하나 되어 연주하는 곡은 Amazing Grace, 눈, 사랑, 아침의 노래 등 다양한 장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는 이동재 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마림바 연주와 떠오르는 신예 이현재 테너의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을 비롯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 여름 기획공연 「엄마니까, 괜찮아」를 통해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 공모전과 함께 가족 간의 애증과 사랑을 합창음악으로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어느 날, 온 가족이 함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구기순 단장은 “합창을 하며 다른 사람들의 소리와 행동에 귀 기울이고, 무엇보다 즐겁게 노래하려 합니다. 그 따뜻한 순간에 함께 해주시길 소망 합니다 ”며 초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2007년 창단하여 8회에 걸친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기획공연, 상토토마스대학 내한공연, 대구왈츠오케스트라 공연 주관 등 통영국제음악제를 주관하는 음악도시 통영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정서 함양과 합창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순수 자생 단체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당일 좌석 티켓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 문의. 단무장 010-4585-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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