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자 자문위원    © 시사통영

허덕용 자문위원     © 시사통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류정훈)는 1월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 표창 수여식’ 에서 문정자· 허덕용 자문위원이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황종관 자문위원은 경남도청에서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써 지역의 평화통일여론 수렴을 비롯해 평화통일논의의 활성화와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대통령(의장) 표창과 도지사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한다.

문정자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폭넓게 알려 왔을 뿐 아니라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는 물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및 평화공감대 확산, 청소년 올바른 통일관 정립 후계세대 육성,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통영지회 회장 및 고문, 통영시 여성지도자회 회장, 통영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관단체 봉사 및 소외계층 후원, 나눔기부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허덕용 자문위원은 2010년 위촉된 후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통일 담론의 형성과 대행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는 물론 다양한 정책 건의 등으로 협의회 위상 제고 등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평화통일 음악회 ․ 통일강연회 ․ 찾아가는 통일교육 등 시민 참석 홍보 및 지역 통일 여론 형성,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조기정착 기여, 청소년 통일캠프 군부대 병영체험, 언론인으로서 민주평통 홍보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다.

경남도지사 상을 수상한 황종관 자문위원은 기관단체활동 사회봉사 및 소외계층 후원, 나눔의 기부문화 실천 등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2015년 7월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협의회 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을 맡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및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헌신 노력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날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황종관 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충경 경남부의장, 조영인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정은화 실장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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